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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글 올리네요~^^
연말에 친정 엄마와 친한 아줌마한테 받아온
수제 잡곡 누룽지로 일주일 동안 아침을 먹으니,
이제 사먹는 것보다 누룽지를 만들어 먹고 싶어지더라고요 ㅎㅎ 정말 맛이 다르니...
밥솥에 남은 잡곡밥 2인분 정도.
후라이팬에 물 묻힌 주걱으로 얇게 펴주었어요~
물 많이 묻히면 안되니 조금씩 묻혀 얇게 펴주는 역할로만~ㅎㅎ
약불(9-10) 30분 정도 타이머 셋팅하고
뚜껑 닫고 15분 후 뒤집었어요~
그렇게 15분 지나니 누룽지 같이 한쪽 면이 되었네요^^ 뒤집어주니 누룽지 같아보여 넘 보기 좋네요~
기대가 되요 ㅎㅎ 15분 또 기다리기.
그렇게 완성된 누룽지 30-35분 정도 걸렸어요.
누룽지가 약불로 만들어지는 동안
전 운동도 하고 집안일도 하며 기다렸어요~ㅎㅎ
완성된 누룽지를 잘 식혀주어야해요.
접시에 그냥 말리면 눅눅해진다고 해서
이렇게 컵이나 받침대 위에 올려놓고 식혔어요~
완성된 2장이에요^^
첫번째 누룽지가 아주 잘 말라서
아래 사진처럼 바삭하게 딱딱하게 한판이 되었네요 ㅋ
만족~^^
이제 내일 아침으로 누룽지 끊여먹으면 될 것 같아요~
저흰 아침에 보통 누룽지를 먹어서
2-3일이면 다 먹을 듯해요. ^^
수제 누룽지~ 보니 뿌듯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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