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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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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김치 담그기 금요일 저녁에 배달온 배추 3포기 토요일 날 절인 배추를 김치 냉장고에 넣어놓고 주일을 교회에서 보낸 후에 월요일에 김치 양념 만들어 담갔어요~^^ 우선 1포기 반 정도 담갔어요. 내일 또 나머지 양념 만들어 담그려고요~ 황태 멸치 육수와 찹쌀 물에 끓여 준비하고, 배, 사과, 양파, 생강, 마늘, 무, 생새우 넣어 믹서기에 갈아주고 고추가루에 모두 섞어 주었어요. 쪽파, 무, 부추를 양념장에 넣고 매실청, 멸치액젓 어간장을 조금 넣어주고 절인 배추에 김치 양념을 잘 배게 해주었어요. 남편이 전보다 가장 맛있다고 해주니 고맙네요^^ 작년보다 시간이 빨라져서 좋고 맛도 나아져 기뻐요. 남편이 내일 추가분에는 생강과 마늘, 생새우를 조금 덜 넣어주고 매실청을 조금 더 넣어달라고 하네요~ 내일 김치 양념 다시..
김장철 : 배추 김치 담기기 이번 김장 철을 맞이하여 저번주에는 깎두기, 갓김치, 파김치를 담그고 이번주는 배추 2포기, 3포기 나눠서 배추 김치를 담가보았어요. 한꺼번에 하면 체력이 딸려서 나눠서 했어요.-;) 1. 배추 절이기 배추는 씻어서 굵은 소금에 절이는 것은 6시간 정도 해놨어요. 중간에 한번 위 아래를 뒤집어주어 골고루 절여지도록 해줬고요. 한번은, 저녁에 9시쯤 절여두고 아침에 뒤집어주고 점심 때 소금기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주었어요. 무도 씻어서 1시간 동안 굵은 소금에 절여주면 좋아요. 깎두기 할 때도 좋고 배추 김치에 같이 넣어도 맛있어요. 2. 부재료를 준비하기 저는 갓, 미나리, 쪽파 들어간 김치를 좋아해서 준비했어요. 돌산갓이 나와서 그걸로 샀어요~^^ 쪽파, 미나리, 갓을 모두 씻어주어야해요. 이게 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