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입니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드라마 후기]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 입니다 (2020) 스포 있음 “부부의 세계” 와 “슬기로운 의사생활” 드라마가 끝날 즈음, 볼만한 드라마를 찾아 헤맬 때 우연히 만난 드라마 였습니다. 그러나 한번 보기 시작하니 끊을 수 없네요. 사실 제목 때문에 보게 되었습니다. 어릴 때 우리 가족이 (아는 건 별로 없지만) 화목해 보이는 가족이었어서.. 스스로 뭔가를 말해주는 듯한 이 가훈이 공감되어.. 왠지 사랑으로 화목해야해야 한다고.. 강요받는 기분이 들어서.. 사랑도 화목도 하지 못하는 가정임을 말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이 드라마의 시작은 엄마 이진숙(원미경)은 졸혼을 꿈꾸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결혼 후 살림만 하며 자식 3명을 키우면서 서서히 부부애는 시들어가고 깨졌기에. 자식이 모두 성장한 지금 훨훨 날아 혼자 살기를 꿈꿉니다. 아빠 김상식(정진영)은 트럭 운전사이.. 이전 1 다음